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이드 앤 소울/퀘스트 저널 (문단 편집) === 29장. 은조패 === 백운은 자신들의 마지막 기회라며 [[홍석근]]의 [[막내(블레이드 앤 소울)|제자]]에게 희망을 걸어보자고 했다. 하지만 적운은 석연치 않았다. 저번에 적운이 그 자를 보았을 때 그는 아직까지 속세의 탐욕에 물든 것 같진 않아 보였다. 하지만, 두 눈에 비친 복수심과 가슴 속에 품은 [[묵화]]의 상처는 마음에 걸렸다. 이런 자에게 희망을 걸어야 하나. 두 번 다시 [[천진권|무신]]과 같은 실수를 되풀이할 순 없다. 적운은 머리 속이 복잡해지자 술병의 마개를 열었다. 홍석근의 제자가 부디 사부의 가르침을 잊지 않았기를 바라며 적운은 술을 입에 털어 넣었다. 그 순간 납골당의 문이 열렸다. 홍문파의 제자가 그 문 뒤에 서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